김민재 선수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치릅니다
경기시간은 12월 17일(일)에서 18일(월)으로 넘어가는 새벽 03:30 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이번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지난시즌 나폴리로 이적한지 한시즌만에
기존의 핵심 수비수였던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여 생긴 공백을 완벽하게 지웠고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을 받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했을 당시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와 같은
유명한 센터백이 있어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요
현재 김민재 선수는 뮌헨의 확고한 주전 수비수입니다.
다른 수비수들의 부상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실력으로 본인의 주전 자리를 증명하였고
혹사논란이 생길정도로
매경기 빠짐없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당 평균 득점이 3.38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3골이 넘는 정말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아고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 비해 평균 득점과 실점
모두 좋은 기록을 보이며
뮌헨이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바로 직전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1:5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프랑크푸르트에게 대패하여
이번 경기에서도 안좋은 흐름이 이어질 지
아니면 끊어내고 다시 명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K리그 전북현대를 거쳐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습니다.
중국에서 뛸때부터 유럽 최고의 수비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으로 있던 팀에서 뛰며
"지금 당장 유럽으로 가도 통할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년 전 김민재 선수는 능력을 인정받아
터키리그로 진출했습니다.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의 이적소식을 기대했던
국내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었지만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라는 터키의 강팀으로 이적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면서
유럽의 스카우터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렸고
결국 이탈리아의 나폴리로 이적을 하게되었습니다.
나폴리에는 기존의 확고부동한 주전의 센터백,
리그 정상의 센터백이라고 평가받던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을 하였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 선수를 영입한 것이었습니다.
처음 이적 소식을 들은 나폴리 팬들은
아직 유럽 정상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이 없는
김민재 선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민재 선수는 실력으로 본인의 가치를
입증하였고 결국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있던 당시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나폴리 시적 활약에 힘입어
리그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하였고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발롱드르에서
수비수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순위(12월 17일 오후 6시 기준)
1위 레버쿠젠, 2위 바이에른 뮌헨, 3위 라이프치히, 4위 슈투트가르트, 5위 도르트문트, 6위 호펜하임, 7위 프랑크푸르트, 7위 프라이부르크, 9위 볼프스부르크, 10위 아우크스부르크, 11위 묀헨글라트바흐, 12위 하이덴하임, 13위 보훔, 14위 베르더브레멘, 15위 쾰른, 16위 우니온베를린, 17위 마인츠, 18위 다름슈타트